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축산물 원산지 속이고 불법 유통…제주서 16개 업체 적발

송고시간2019-11-27 15:57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한 수입 축산물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위반과 불법유통 혐의로 1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산지 미표시 소시지
원산지 미표시 소시지

[제주도 자치경찰단 제공]

자치경찰단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단속을 진행해 수프·시리얼·가공식품 등 신고되지 않은 수입식품을 불법 판매한 사례 4건, 돼지고기 7t을 포장육으로 허가 없이 유통하려 한 행위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2건을 적발했다.

또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팔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돼지고기를 판매한 행위 등 원산지 거짓 또는 미표시 8건, 유통기한이 지난 소시지 등을 진열해 판매하려고 한 행위 3건 등도 적발됐다.

자치경찰단은 이번 적발된 16개 업체의 위반사례 17건 중 13건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4건은 행정 처분하도록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미검역 불법 수입 식료품의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고 수입산 식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 등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