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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역화폐로 지급

송고시간2019-11-27 15:57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청년 구직활동 수당 일부를 지역 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사업은 전남에 거주하는 대학 졸업·중퇴 후 2년이 지났거나 중위소득 150% 미만 가구의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1인당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데 그동안 1, 2차에 걸쳐 총 849명을 선발해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했다.

전남도는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구직활동 수당 일부를 지역 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도 자체 사업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도-시군 매칭 사업으로 변경해 시군의 관심과 지역 청년의 참여 확대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구직 성공금을 전남지역 취업자에게만 지급해 지역 기업 취업을 유도하기로 했다.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위해 1대1 맞춤형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취업 역량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청년의 개인 역량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힐링캠프, 리더십 캠프, 맞춤형 컨설팅 등도 운영한다.

올해는 이 같은 청년 구직지원사업을 통해 총 144명이 구직에 성공하고 구직자 가운데 106명이 지역 기업에 취업했다.

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보완하겠다"며 "취업한 청년이 전남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근무하도록 장기근속장려금 등을 지원,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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