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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전주서 현장 최고위…"정부·여당이 전북 홀대"

송고시간2019-11-27 15:50

민주당 비판하는 정동영 대표
민주당 비판하는 정동영 대표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운데)가 27일 전북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열린 평화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탄소소재법의 법사위 통과 무산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다. 2019.11.27 sollens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27일 전북 전주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 여권의 '전북 홀대론'을 주장했다.

정동영 대표는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민주당이 걷어찬 탄소소재법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라간 탄소소재법을 여당 간사와 기획재정부 간부가 반대했다"며 "(전북을) 탄소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은 어디로 갔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부산을 9번 방문하는 등 정부·여당은 부산·경남에 '올인'하는 분위기"라며 "부산 눈치 보느라 전주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조배숙 원내대표는 "전북은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을 전폭 지지했고,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의)'싹쓸이'였다"며 "열심히 여당을 밀어줬지만 돌아온 것은 차가운 홀대와 배신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화당은 이날 결의문을 채택하고 탄소소재법 통과와 제3금융중심지 지정, 전주 특례시 지정, 예결소위 전북 의원 추가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또한 이날 민주당 지도부의 전주 국민연금공단 방문이 전주병 출마설이 나오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지원 행보라면서 "자당 후보가 될 '정치꾼' 이사장을 엄호하고 사전 선거운동을 하러 왔나"라고 비판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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