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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 내달 서울시향과 협연

송고시간2019-11-27 14:49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플루트 연주로 음악을 시작한 지휘자 티에리 피셔와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가 만난다.

피셔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은 다음 달 5~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파위와 협연 무대를 올린다.

파위는 여섯 살에 음악을 시작했다. 1990년 파리 음악원을 최우수 졸업한 이후 오렐 니콜레를 사사했다. 파위는 두이노, 고베,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2세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이끄는 베를린 필 플루트 수석으로 입단해 현재까지 연주한다.

파위는 전 세계 주요한 콘서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연주하며 아바도, 바렌보임, 불레즈, 피셔, 게르기예프, 예르비, 마젤 등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들과 협연한 바 있다.

그는 시향과의 협연에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과 한국에서 초연되는 미국 현대 음악가 엘리엇 카터의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한다.

파위는 다음 달 7일 무대를 강북으로 옮겨 세종체임버홀에서 실내악 공연을 한다. 서울시향 부악장 웨인 린을 포함한 시향 단원들과 함께 모차르트, 라벨, 드뷔시, 드보르자크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현악사중주로 유명한 드보르자크 '아메리카 사중주'를 플루트 사중주로 편곡한 작품은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곡으로, 이번 실내악 연주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관람료 12월5~6일 시향협연 1만~9만원, 12월7일 실내악 1만~5만원

에마누엘 파위
에마누엘 파위

서울시향 제공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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