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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대한변호사협회, 수사 과정 인권보호 맞손

송고시간2019-11-27 14:19

해양경찰청-대한변호사협회 업무협약식
해양경찰청-대한변호사협회 업무협약식

[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사 과정에서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대한변호사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해경청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대한변호사협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인의 조력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변호인 참여권을 실질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찾고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일선 해경서를 찾는 국민이 경찰관이나 변호사로부터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양범죄와 관련한 법률이나 판례를 함께 연구하고 해양법 관련 협의회를 여는 등 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청은 피의자가 조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변호노트' 제도와 관련해서도 대한변호사협회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조현배 해경청장은 "대한변호사협회와 협력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피의자의 권리가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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