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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퍼스 6연승…철벽 수비로 상승세 댈러스 '꽁꽁'

송고시간2019-11-27 14:20

'그랜트 20점+요키치 20리바운드' 덴버도 워싱턴 꺾고 6연승

LA 클리퍼스의 폴 조지(13번)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를 막고 있다.[USA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LA 클리퍼스의 폴 조지(13번)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를 막고 있다.[USA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고 6연승 행진을 벌였다.

클리퍼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댈러스를 114-99로 제압했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최근 6연승과 함께 시즌 13승(5패)째를 챙기고 서부 콘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반 경기였던 댈러스(11승 6패)와 승차는 1.5경기로 벌렸다.

최근 5연승 중이던 서부 콘퍼런스 3, 4위 팀 간 대결이었지만 클리퍼스의 여유 있는 승리로 끝났다.

클리퍼스의 강력한 수비를 댈러스가 뚫지 못했다.

댈러스는 앞선 올 시즌 16경기에서 30개 구단 중 2위에 해당하는 평균 득점 119.1점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지난주 4경기에서 평균 37.0득점, 8.5리바운드, 11.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서부 콘퍼런스 '이 주의 선수'에 뽑힌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도 클리퍼스의 수비에 주춤했다.

LA 클리퍼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 장면.
LA 클리퍼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물론 이날도 팀 내 최다 득점은 기록했지만 22점(8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그쳤다. 이 가운데 자유투로 뽑은 게 14점이었다. 3점 슛은 8개를 던졌는데 하나도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턴오버도 7개나 저지르는 등 평소답지 않았다.

클리퍼스의 공격은 카와이 레너드(2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폴 조지(26득점 6스틸), 루 윌리엄스(2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이 이끌었다.

조지는 3점 슛 4개를 성공시키는 등 1쿼터에만 17점을 퍼부으며 클리퍼스가 기선을 잡는 데 큰 힘이 됐다.

서부 콘퍼런스 2위 덴버 너기츠도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서 117-104로 이기고 6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덴버의 시즌 성적은 13승 3패가 돼 3위 클리퍼스(13승 5패)와 한 경기 차를 유지했다.

제라미 그랜트는 덴버에서 가장 많은 20점을 올렸고 니콜라 요키치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0개의 리바운드(8득점 5어시스트)를 걷어내며 힘을 보탰다.

◇ 27일 NBA 전적

LA 클리퍼스 114-99 댈러스

덴버 117-104 워싱턴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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