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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도심 공공조형물 균열…구의원, 부실시공 지적

발언하는 울산시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
발언하는 울산시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울산중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수억원을 들여 설치한 울산 원도심 공공조형물이 4개월 만에 균열과 결로현상으로 부실시공 지적을 받고 있다.

울산시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은 25일 열린 중구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7월 원도심 문화의거리에 설치된 공공조형물 곳곳에 균열과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7억원이 투입된 조형물이 부실시공으로 이어진 것은 관리 소홀이다"고 밝혔다.

원도심 공공조형물(아트오브제) 사업은 중구가 디자인 비용, 조경 비용, 전기 및 수선비 등 모두 7억원을 투입해 2018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했다.

문화의거리 크레존∼옛 울산초등학교 100m 구간에 간접조명과 벤치, 공연무대 기능을 하는 조형물을 설치한 사업이다.

이 의원은 "조형물 주재료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5배 이상 강하고 가격은 10배가량 비싼 고성능 콘크리트(UHPC)가 사용됐지만 정작 벤치 상판이 깨지고, 누수 현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관리 소홀로 주변에 쓰레기가 버려지는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구는 "조형물 제작 당시부터 일부 균열이 있어 하자 보수를 해왔다"며 "주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25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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