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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어린이들 길병원서 심장병 수술 받고 '웃음'

우즈베크 심장병 어린이 완치 축하행사
우즈베크 심장병 어린이 완치 축하행사[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6명이 인천 가천대길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 완치돼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됐다.

25일 길병원에 따르면 의료진은 8월 20∼24일 우즈베크 타슈켄트시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검진을 하고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 6명을 선정했다.

이들 어린이는 지난 6일 보호자·의료진과 함께 인천에 도착한 후 차례로 길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 빠르게 회복했다.

수술이 시급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우즈베크 어린이들은 결국 밝은 웃음과 함께 건강을 되찾고 26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하나로 우즈베크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한 길병원과 인천시는 25일 어린이·가족들과 함께 완치 축하 행사를 열며 기쁨을 나눴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치료할 방법이 없어 상심해 있을 때 길병원과 인천시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김양우 길병원 원장은 "우즈베크는 우리 병원이 가천의과대학의 의료교육 프로그램을 전수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의료여건이 열악한 국가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치료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iny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5 16: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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