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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조건 없는 트레이드'로 내야수 나주환 영입

송고시간2019-11-25 10:43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나주환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나주환

9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서울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첫 번째 경기. 4회 말 SK 공격 2사 1·3루 상황에서 SK 나주환이 중견수 앞 안타를 친 뒤 1루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나주환(35)을 영입했다.

나주환의 원소속팀 SK 와이번스는 아무런 조건도 걸지 않고 나주환을 KIA에 내줬다.

KIA는 25일 "SK와 조건 없는 트레이드로 나주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나주환은 2003년 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07년 11월 트레이드로 SK로 이적했다.

나주환의 1군 통산 성적은 타율 0.262, 83홈런, 467타점, 503득점이다. 올해에는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225타수 50안타), 20타점을 올렸다.

KIA 관계자는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결정해 준 SK 구단에 감사하다"며 "나주환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데다 유격수와 2루 수비가 가능해 내야 백업 요원으로 활용 폭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는 "내년 시즌 전력 구상에 나주환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구단에서 선수에게 코치 연수나 프런트를 제안했다. 그러나 나주환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며 "우리 구단은 다른 구단에 이 사실을 공유했고, KIA에서 관심을 보여 무상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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