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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틀째 단식투쟁…청와대 앞에서 최고위(종합)

오늘 새벽 국회서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으로 이동
황교안, 국회서 무기한 단식투쟁 시작
황교안, 국회서 무기한 단식투쟁 시작(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지소미아 파기 철회, 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저녁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하고 있다. 2019.11.20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이틀째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황 대표는 전날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갔으나, 경호상 이유 등으로 천막 설치가 불허되자 밤늦게 국회 본청 계단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잠을 잤다.

그는 이날 3시 30분께 일어나 새벽기도를 마치고 다시 청와대 앞으로 향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황 대표는 이날 외부 일정은 자제한 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그는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재차 촉구할 계획이다.

dh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1 08: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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