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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행정 낙후된 나이지리아에 스마트정부 기반 구축

송고시간2019-11-18 13:57

코이카,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고도화 기반 마련
코이카,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고도화 기반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인태 주 나이지리아 대사(왼쪽)가 1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위치한 전자정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사업' 사업종료식 및 센터 이양식에서 이사 알리 판타미 나이지리아 통신디지털경제부 장관과 전자정부 교육훈련센터 이양증서에 서명하고 있다.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정보통신기술이 낙후된 나이지리아의 스마트 전자정부 기반을 마련해줬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193개 회원국 가운데 전자정부 지수가 163위로 비효율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이 정부의 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였다.

코이카(KOICA)는 2013년부터 856만 달러(100억 원)를 투입해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수립, 시스템 개발·전문가 파견, 수도 아부자에 소재한 전자정부 교육훈련센터 리모델링 등을 추진했다.

또 현지 공무원 1천646명에게 직무 연수를 펼쳤고, 교육훈련센터 운영진과 강사 등 20명을 국내로 초청해 업무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전자정부 교육훈련센터에는 비전룸·멀티강의실·휴게실 등을 신설했고, 2015년 현지 파견돼 전자정부 사업을 이끌다 건강 악화로 사망했던 전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국장인 고 정국환 박사를 기리는 '정국환 홀'도 마련됐다.

15일 센터 이양식 및 사업 종료식에서 이사 알리 판타미 나이지리아 연방통신디지털경제부 장관은 "스마트 전자정부 구축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전자정부가 나이지리아 전역으로 확산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반겼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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