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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창작 오페라 '왕산 허위' 공연

송고시간2019-11-16 07:32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오페라 '왕산 허위'
오페라 '왕산 허위'

[구미오페라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오페라단이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오페라 '왕산 허위'를 공연한다.

16일 구미오페라단에 따르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오페라 왕산 허위를 무대에 올린다.

경북도와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영국 단장이 총감독과 연출을, 박창민씨가 작곡을, 신철욱씨가 대본을 각각 맡았다.

테너 손정희,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톤 김건우, 소프라노 구수민, 베이스 임봉석, 테너 김성환 등이 출연한다.

또 김형석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지휘하는 센트로 필하모니와 영남일보합창단 등 130여명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페라 왕산 허위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구미 출신 의병대장 왕산 허위(1854∼1908) 선생의 조국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에 항의하고자 지방 유학생들을 규합해 의병전쟁을 벌인 허위 선생의 이야기 속에서 일본 제국주의 침략 과정과 이에 항거한 의로운 선비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 4막인 이 작품은 국모의 죽음, 대한제국의 멸망, 피로 쓴 맹세, 13도 창의군 결성, 서울 진격 작전, 왕산의 죽음 등으로 구성됐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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