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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왕궁터 정비지구 내 부여여고 이전 2024년 3월 완료 계획

충남교육청·부여군 부족재원 분담 업무협약
충남도교육청·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
충남도교육청·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충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재원 부족으로 수년째 난항을 겪은 충남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 문제가 교육청과 자치단체의 협조로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충남도교육청과 부여군은 15일 부여여고 회의실에서 학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여여고 이전 비용(약 296억원) 중 보상비를 제외한 부족금액(약 146억원)에 대해 충남도교육청이 70%, 부여군이 30%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제반 시설 설치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도교육청·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업무 협약 체결
충남도교육청·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업무 협약 체결[충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 부여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조속히 학교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부여군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며 "부여여고 이전이 모범적 협업 행정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4년 개교한 부여여고는 사비왕궁터 발굴·정비사업 문화재 보전지구 내에 있어 이전해야 하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이전 작업이 중단됐다.

문화재청은 건물 감정평가액인 150억원을 넘어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의견을, 교육부 역시 교부금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각각 고수해 왔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5 1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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