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與 "나경원은 뻔뻔·황교안은 해외토픽감"…한국당 투톱 때리기(종합)

패스트트랙 신속 수사 촉구…"羅, 반성없는 法무시 행태 개탄"
'매표 예산' 黃공세에 역공…"한국당이 진짜 '매표 예산' 추진"
설훈 "조국, 파렴치하게 살았다 생각 안해…진실 가려야"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15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정조준하며 한국당을 향한 압박을 지속했다.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를 향해 '반성 없이 뻔뻔하다'고 비판하는 한편으로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공세의 고삐를 거듭 조였다.

아울러 한국당이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대규모 칼질'을 하겠다고 예고한 것을 두고는 '막무가내 삭감'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하며 예산 심사 협조를 압박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나 원대대표의 검찰 출석을 언급, "국회법 위반에 대해 일말의 반성이 없다"며 "지켜보니 오히려 염치가 없다고 할 정도로 뻔뻔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당 소속 의원들을 대리해 조사받겠다고 주장하는데, 형법 체계상 그런 것은 없고 범법자가 대리 조사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원내대표가 7개월 간 수사에 불응하며 법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한국당은 법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을 하며 책임회피를 위해 출석을 미뤘다"며 "검찰은 수사 속도를 더 늦추지 말고 나 원내대표의 출석과 의견서 제출을 계기로 수사에 박차를 가해 결론을 내야한다"고 촉구했다.

당 대변인들도 논평을 통해 협공을 가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의 '대리출석쇼'와 자당 의원 출석 금지령으로 검찰 수사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검찰은 정기국회 종료 후 강제구인을 해서라도 (그들을) 조사하고, 조사 불응 시 조사 없이도 기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한국당 소속 조사 대상 의원 59명의 조사 불응 방침 유지는 명백한 수사 방해"라며 "한국당 의원들은 정정당당히 조사를 받고 응분의 대가를 치르라"고 역설했다.

또한 민주당은 한국당 황 대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빚놀이', '매표 행위'라고 비판한 것을 겨냥해 '정치공세'로 규정하며 역공을 가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황 대표의 해당 발언을 거론, "총리 지낸 분이 말한 것이라고 믿기 힘들다"며 "현실을 왜곡한 것으로, 해외 토픽감"이라고 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선심성 예산을 막자는 제안은 수용하지만, 어르신과 서민을 위한 일자리 예산 같은 생산적 예산에 대해서는 '막무가내' 삭감은 안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진짜 '매표 예산'을 추진하는 곳은 한국당으로, 지난 6월 당정이 이장·통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수당을 50% 올리자고 했을 때 한국당은 '총선용 현금 뿌리기'라며 맹렬히 반대했지만 최근 느닷없이 수당을 2배 올리자고 주장했다"며 "황 대표가 말한 선거용 매표 예산의 생생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설훈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검찰에 출석한 것에 대해 "포토라인에 서고 안서고가 무슨 중요한 문제냐"며 "조 전 장관의 얼굴은 전 국민이 알고, 상황 정리가 다 돼있어 포토라인에 선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설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빨리 진실을 가려야 한다는 것이 문제"라며 "나는 조 전 장관이 그렇게 파렴치하게 세상을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것이 진의의고 어느 것이 가의인지 법정에서 가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s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5 15:5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