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마트라섬 경찰서 자살폭탄테러…한 명 사망
송고시간2019-11-13 12:14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메단시 경찰서에서 13일 오전 8시 45분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콤파스TV 등이 방송한 영상을 보면, 경찰서 인근에서 갑자기 하얀 연기가 치솟고 경찰관과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북수마트라 경찰청 대변인은 "자살폭탄 용의자 한 명이 사망했고, 경찰관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도착해 추가 폭발물이 있는지 중이며,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noano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3 12: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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