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업그레이드 온기텐트' 정류소 주변 25곳 설치
송고시간2019-11-13 11:20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기존 온기텐트를 개선한 한파 대피소 '영등포근포근방'을 20일부터 버스정류소 주변 25곳에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등포근포근방은 가로 3m, 세로 2.4m 크기에 성인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다.
영등포구는 기존 비닐 커버를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교체하고, 디자인도 지붕이 없는 직육면체에서 뾰족한 지붕이 있는 형태로 바꿨다. 내부에는 미세먼지 흡착포를 설치했다.
영등포근포근방은 내년 3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영등포구 제공]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3 11: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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