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수산청, 중량화물 취급 항만시설 장비 일제 점검
송고시간2019-11-13 11:24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항만 내 컨테이너나 철재 등 중량 화물을 취급하는 항만시설 장+비에 대한 관리 운용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 점검은 평택당진항 관내 소관 하역 장비의 설치·철거·변경 신고 이행 여부, 자체 점검시행 여부, 전문 기관의 정기검사 조치 여부 등 현장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평택해양수산청은 점검 결과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나 검사 기관 지적사항 미이행 등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 권고, 일시 사용 중지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평택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만시설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3 1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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