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끼 크기 '쥐사슴' 30년 만에 베트남서 포착
송고시간2019-11-13 11:00
토끼 크기 '쥐사슴' 30년 만에 베트남서 포착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서울=연합뉴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발굽 동물인 '쥐사슴'이 거의 30년 만에 베트남 남부 숲에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13일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구 야생동물 보존'(GWC)은 베트남 남부 냐짱시 근처 열대 우림에 설치한 무인 카메라 32대로 쥐사슴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쥐사슴은 몸집이 토끼 정도여서 발굽이 있는 포유류 가운데 가장 작고 체중도 5㎏ 미만이며, 이름과 달리 쥐도 아니고 사슴도 아닌 멸종위기종으로, 수줍음을 많이 타고 혼자 있기를 즐기며 발끝으로 걷듯이 조심스럽게 다닌다고 GWC는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서정인>
<영상 : 세계야생생물보존협회(GWC)>
![[영상] 토끼 크기 '쥐사슴' 30년 만에 베트남서 포착 - 2](http://img1.yna.co.kr/etc/inner/KR/2019/11/13/AKR20191113068000704_01_i_P4.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3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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