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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추향제·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송고시간2019-11-13 11:35

영광군-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추향제·국제학술세미나' 개최 - 1

▲ 전남 영광군과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영광 내산서원에서 '수은 강항선생 추향제'를 봉향했다고 13일 밝혔다.

추향제는 영광내산서원보존회가 문화재청 2019년 서원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선양사업으로, 수은종회의 지원 속에 영광 중·고등학생 30여명과 200여명의 광주전남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초헌관은 이개호 전 농림부 장관, 아헌관은 이장석 씨, 종헌관은 강성휘 씨가 맡았다.

추향제는 지난 6월 8일 일본인들을 중심으로 한 수은 강항선생연구회가 거행한 '400+1'주년 위령제를 필두로 19일 수은 강항선생 일본 교토 국제학술 세미나에 이어, 20일 한국 내 유림이 거행한 추모제의 연속 선상으로 이뤄졌다.

행사 종료 후 영광군 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수은 선생 국제학술 세미나가 이어졌다.

'간양록', '강감회요' 목판각 등 도지정문화재 288호를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받고자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발표에 앞서 '간양록', '강항의 노래', '허튼가락'이 풀피리 연주에 맞춰 연주됐다.

이날 발제는 일본에서 온 사토 피스로드인에이메 대표와 한국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해동문헌연구소 안동교 박사,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김숙희 교수, 호남학진흥원 조미은 박사, 정경성 전남도 문화재위원, 이윤선 한국민속예술단체연합회장이 참여했다.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는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일본에서 간양록과 강항의 노래로 콘서트와 도서 '수은 강항선생 일대기'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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