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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발목이…살라흐, 이집트까지 날아갔지만 A매치 출전 '불발'

송고시간2019-11-13 09:43

왼쪽 발목 부상 여파로 케냐, 코모로스와 네이션스컵 예선 결장

무함마드 살라흐의 A매치 결장을 알리는 이집트축구대표팀 트위터
무함마드 살라흐의 A매치 결장을 알리는 이집트축구대표팀 트위터

[이집트축구대표팀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아프리카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출전을 위해 '조국' 이집트까지 날아갔지만 끝내 발목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집트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의무팀이 살라흐의 상태를 살펴본 후 케냐, 코모로스와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A매치 기간에 치료를 받고 회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살라흐가 왼쪽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대표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올렸다.

이집트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케냐, 18일 코모로스와 2021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이하 네이션스컵) 예선 G조 1, 2차전을 치른다.

맨시티전에서 발목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
맨시티전에서 발목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때문에 이집트 대표팀을 이끄는 호삼 엘 바드리 감독은 에이스 살라흐를 차출했다.

하지만 살라흐의 몸 상태가 문제였다.

지난달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살라흐는 토트넘전에서도 후반에 교체 아웃됐다.

이런 가운데 살라흐는 발목 부상에도 11일 맨체스터 시티전에 출전해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살라흐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후반 42분 교체된 뒤 벤치에서 발목에 아이싱을 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부상을 무릅쓰고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결국 살라흐는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결장하게 됐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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