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대여 차량을 공유…'쏘카 페어링' 정식 출시
송고시간2019-11-13 09:11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는 장기대여 차량을 쓰지 않는 시간에 다른 사람에게 공유해주는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 페어링은 오너가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장기 대여한 후 평소에는 자신의 차처럼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다른 사람(게스트)에게 대여료를 받고 공유해주는 서비스 모델이다.
쏘나타, 그랜저, 벤츠 E클래스, BMW5 시리즈, 테슬라, 지프 레니게이트 등 총 23종이 서비스 대상이며, 월 대여로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50% 할인해준다.
쏘카 페어링을 이용하고 SNS에 '쏘카페어링'을 태그해 차량 이용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쏘카 제공]
y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3 09: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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