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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9-11-13 08:00

■ 홍콩시위, 전쟁터 방불…도심 건물 화재까지

홍콩 시위 참여자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홍콩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학생과 경찰이 충돌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중문대학, 이공대학, 시립대학 등 여러 대학 학생들은 교내에서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교내까지 진입해 최루탄을 발사하며 진압에 나섰다. 홍콩 시립대학에서는 학생들이 학장 집무실 내 집기 등을 부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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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정부 상대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3년 만에 오늘 첫 재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이 3년 만에 열린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유석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 고(故) 곽예남 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 2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1인당 2억원을 배상하라"고 낸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이 소송은 2016년 12월에 제기됐으나 그동안 한 차례도 재판이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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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사령관 "지소미아 종료, 우리가 약하단 잘못된 메시지 위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면 주변국에 우리가 약하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정부와 미군 고위 인사들에 이어 한미연합방위에 대한 직접 책임을 지는 연합사령관까지 나서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 12일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 기지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소미아의 근본 원칙은 한국과 일본이 어쩌면 역사적 차이를 뒤로하고 지역 안정과 안보를 최우선에 뒀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지역에 던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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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1,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비…낮 기온 어제와 비슷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밤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도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도·서해5도가 5∼30㎜, 강원 영동·전라도·경상도·제주도·울릉도·독도는 5㎜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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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3대 중요 소비생활분야 '의·식·주'→'식·주·금융'

국내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3대 소비생활 분야는 '식'(식품·외식)과 '주'(주거·가구), 금융(금융·보험)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7월24일부터 8월30일까지 20세 이상 남녀 8천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 조사해 13일 발표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4%가 '식품·외식'을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어 '주거·가구'(12%), '금융·보험'(11.4%) 등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소비생활 11개 분야 중 '금융·보험'이 3순위 안에 포함된 것은 2013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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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주인 맞는 아시아나항공, 13년 만에 '날개' 마크도 뗀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새 주인으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포함된 HDC그룹으로 확정된 가운데 13년 이상 회사의 얼굴이던 '날개' 모양의 마크도 조만간 교체될 전망이다. HDC그룹은 올해 안에 금호그룹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계열사 편입이 마무리되는 대로 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HDC그룹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12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직후 실무진을 불러 새로운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 제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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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패스트트랙 충돌'은 정당행위 강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과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소·고발된 한국당 의원 60명 중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한 것은 나 원내대표가 처음이다.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4월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회의 진행과 법안 접수를 방해했다는 등의 이유로 고소당하거나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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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8차 사건 '진범논란' 윤씨, 법원에 재심청구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해 온 윤모(52) 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한다. 윤 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법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 변호사 등은 기자회견에서 재심 사유 등에 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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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외 이자·임대소득 연3천400만원이상 직장인 17만3천602명

월급 외에 이자나 임대소득 등만으로 연간 3천4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려서 급여에 매기는 건강보험료 외에 이른바 '소득월액 보험료'를 따로 내는 고소득 직장인이 17만3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월급뿐 아니라 이자·배당 같은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 종합과세소득으로 연간 3천400만원 이상을 버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17만3천6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 말 기준 건보료를 내는 전체 직장 가입자 1천799만명의 0.9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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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탄핵조사 공개청문회 돌입…'우크라 스캔들' 중대 분수령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의회 탄핵조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 청문회로 전환, 조사 7주만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비공개로 이뤄진 증언을 미 국민이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 청문회는 이번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하원을 이끄는 민주당은 9월 24일 탄핵 추진을 위한 조사 착수를 발표한 후 정보위와 외교위, 정부감독개혁위 등 3개 상임위원회를 통해 증인의 비공개 증언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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