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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능 예비소집일 '쌀쌀'…밤사이 비·높은 산지는 눈 쌓여

송고시간2019-11-13 07:03

매서운 입동 추위
매서운 입동 추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인 13일 철원 김화의 아침 기온이 영하 4.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4.1도를 비롯해 화천 사내면 영하 3.1도, 홍천 내면 영하 2.9도 등으로 영하권 수은주를 보였다.

또 춘천 2.5도, 원주 2.8도, 강릉 5.6도, 동해와 속초 6.6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였다.

낮 기온은 내륙 11∼13도, 산지 9∼12도, 동해안 15∼17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수능일인 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8도로 평년보다 크게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오후 9시)사이 비가 오겠고,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과 산지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부 높은 산지에 눈이 쌓여 1㎝ 안팎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내린 비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수능일인 내일(14일) 아침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지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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