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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계엄령 2년 반 만에 해제되나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 마우테가 2년 6개월 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마라위시를 점령하면서 선포됐던 민다나오섬 계엄령이 올해 말 해제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12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은 전날 "민다나오섬 계엄령에 대한 군경의 권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들의 권고에 달려 있지만, 내 입장이라면 추가 연장을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렌자나 장관은 또 "정부는 이제 계엄령이 없어도 테러 문제를 더 잘 다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대변인도 "다바오시처럼 민다나오섬에서 계엄령을 해제할 수 있는 지역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궁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 같은 입장을 고려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항상 현장의 자문이나 권고에 (결정을) 맡기겠다고 말해왔다"고 밝혔다.

민다나오섬 계엄령은 3차례에 걸친 연장으로 오는 12월 31일이 최종 시한이다.

계엄령 선포된 필리핀 민다나오 섬
계엄령 선포된 필리핀 민다나오 섬[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2 13: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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