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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 '산토도밍고 선언' 채택

9일 산토도밍고서 열린 외교장관회의, 출범 20주년 비전 발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동아시아와 중남미 협력을 도모하는 정부 간 다자협의체인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산토도밍고 선언'을 채택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회원국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제9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FEALAC 제도적 기반 강화, 실질협력 확대, 지역 간 연계성 증진, 통상·혁신·환경·지속가능 성장 등 국제 현안에서 협력 등 비전을 담은 선언을 채택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FEALAC 특별정상회의 개최 필요성, FEALAC 협력기금 추가 공여계획 발표, 비즈니스 포럼 운영위원회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 차관은 회의 참석 계기에 미겔 바르가스 도미니카공화국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제9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외교장관회의
제9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외교장관회의[외교부 제공]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1 13: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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