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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치범·주네덜란드 대사 정연두

주몽골대사에 이여홍·주수단대사에 이상정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주(駐) 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이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노무현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이치범 신임 대사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대표 경선에 나선 이해찬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말레이시아 대사 자리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의 도경환 전 대사가 지난 5월 귀임 조치된 이후 비어있었다.

이치범 신임 주말레이시아 대사
이치범 신임 주말레이시아 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역시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정재남 전 대사가 귀임하면서 공석이던 주 몽골대사에는 이여홍 전 주중공사가 임명됐다.

이 밖에 주 네덜란드 대사에는 정연두 전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주 수단대사에는 이상정 전 경찰대학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에 신설된 라트비아 대사에는 한성진 주라트비아대사대리가, 주 다낭총영사에는 안민식 주파라과이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1 11: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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