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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 축구장 5.6배 규모 천년의 은행나무 숲 생긴다

은행나무 숲
은행나무 숲[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에 천년의 은행나무 숲이 조성된다.

천년의 숲은 3만9천여㎡ 규모 은행나무 군락지, 수변 산책로, 전망대, 쉼터, 다목적 광장 등으로 구성된다.

은행나무 군락지 크기는 축구장 넓이(7천140㎡)의 5.6배다.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인 유천리 일대는 왕재산과 반륜산에 둘러싸였고, 남쪽으로는 골지천이 흐른다.

정선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천년의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한 폭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할 은행나무 숲은 방문객에게 최고의 힐링을 선사하는 등 정선아리랑과 어우러진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1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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