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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읍·면·동마다 '토양 우체통' 설치

(영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농업인 편의를 위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토양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양우체통
토양우체통[영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농업인상담소 안에 비치된 봉투에 토양 시료를 넣은 뒤 토양우체통에 넣어두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을 분석하고 작물별로 적합한 시비의 양과 종류를 기재한 시비 처방서를 3주 후 우편으로 보내주거나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비료나 퇴비를 주기 전 시료를 채취해 지번과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제출해야 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작물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에 따른 토양환경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1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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