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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통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11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풍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나머지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1 0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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