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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골프투어 대회서 6명이 '연장전'…승자는 해턴

티럴 해턴
티럴 해턴 2019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더CJ컵에 출전한 티럴 해턴 [펜타프레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유럽프로골프투어 터키항공 오픈에서 6명이 연장전을 벌이는 진기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티럴 해턴(잉글랜드), 벤자민 에베르(프랑스),커트 기타야마(미국), 빅토르 페레즈(프랑스), 마티아스 슈바프(오스트리아), 에릭 반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동타를 이뤘다.

유럽투어에서 6명이 연장전에 나간 것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모두 세 차례였다.

선수가 많아서 연장전은 3명이 한조가 돼 2개 조로 나눠 치러졌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는 보기를 적어낸 반 루옌이 먼저 탈락했고, 승패는 연장 4차전까지 이어져 해턴과 슈바프의 대결로 좁혀졌다.

해턴은 파를 적어냈지만, 슈바프는 가까운 거리의 파퍼트를 놓쳐 우승컵을 넘겨줬다.

해턴은 유럽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1 0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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