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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대선 1차 투표…현 대통령 최다 득표 유력

요하니스 대통령 출구조사서 38.7% 득표
과반 득표자 없을 경우 오는 24일 결선 투표
투표하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투표하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에 성공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민자유당(PNL) 소속 요하니스 대통령은 출구조사 결과 38.7%를 득표해 14명의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사회민주당(PSD) 소속 비오리카 던칠러 전 총리가 22%, 루마니아 구국당(USR)의 단 바르나 대표가 16.1%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한다. 결선 투표는 오는 24일 예정돼 있다.

현직 요하니스 대통령의 최다 득표는 예견된 결과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요하니스 대통령은 선두를 놓치지 않았으며, 지난 4일 요하니스 대통령이 소속된 PNL의 루도비치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새 내각이 의회 투표에서 465표 중 240표를 얻어 의회의 신임을 받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루마니아는 대통령이 국방과 외교를 책임지지만 행정 실권은 총리에게 있는 이원집정부제 국가다.

1차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던칠러 전 총리는 최근까지 사회민주당 정부를 이끌었으나 지난달 10일 의회 불신임 투표에서 패배했다.

사회민주당은 당 지도부의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국민의 지지를 잃었으며 당내 최고 실세로 꼽히던 리비우 드라그네아 대표는 지난 5월 부패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독일계 물리학 교사 출신인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난 2014년 부패 척결을 기치로 내걸고 출마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kind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1 0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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