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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 2주 부상 진단…시름 깊어지는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

IBK기업은행 레프트 표승주
IBK기업은행 레프트 표승주[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최근 4연패에 빠진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에 악재가 겹쳤다.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V리그 2라운드 방문 경기를 앞두고 "표승주가 인대 손상으로 2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표승주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GS칼텍스에서 IBK기업은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9.2점을 수확하는 등 공수에서 팀 내 비중이 큰 표승주는 7일 흥국생명전에서 수비 도중 인대를 다쳤다.

김우재 감독은 표승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신인 레프트 육서영을 투입하고, 김희진을 라이트가 아닌 센터로 돌릴 계획이다.

라이트에는 비시즌 파괴력 넘치는 공격력을 선보인 문지윤이 투입된다.

김 감독은 "가운데 높이를 생각해 (김)희진이를 센터로 넣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1라운드를 1승 4패(승점 2)로 마치고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반격에 나서야 할 2라운드 첫판에서 표승주 없이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던 흥국생명과 격돌해야 한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0 15: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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