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낮 12시를 기해 충주·제천시와 단양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자욱한 청주시[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시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88㎍/㎥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24시간 평균 농도가 65㎍/㎥ 이상이거나 시간 평균 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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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9 12: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