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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트럼프 관세발언에 한때 출렁…WTI 0.2% 상승마감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0.09달러) 오른 57.2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26분 현재 배럴당 0.53%(0.33달러) 상승한 6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는 미중간 단계적 관세철회 합의 여부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면서 중국 측의 합의 발표를 사실상 부인하면서 한때 1%대의 하락을 기록하다 상승 반전했다.

WTI는 이번 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1.9%의 상승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50달러) 하락한 1,462.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이번 주 3.2% 하락, 주간 단위로는 약 2년 만에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의 정유시설
미국의 정유시설[EPA=연합뉴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9 05: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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