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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 시위사태로 실적 직격탄…파리·상하이는 호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홍콩 디즈니랜드가 몇 개월째 이어지는 시위 사태로 입장수입 등 실적이 급락했다.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구글 캡처]

8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디즈니가 전날 발표한 3분기 테마파크 실적에서 홍콩 디즈니랜드는 입장료를 포함하는 운영수입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천만 달러(926억 원) 감소했다.

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CFO) 크리스틴 매카시는 어닝콜에서 이런 추세라면 2020년 9월 말까지 1년간 2억7천500만 달러(3천183억 원)의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분기 디즈니의 전체 테마파크 운영수입은 14억 달러(1조6천2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홍콩에서 시위사태로 입장객이 급감했지만, 프랑스 파리와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입장 수입이 급증세를 보인 덕분이라고 디즈니는 설명했다.

디즈니는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를 비롯해 미 플로리다와 파리, 일본 도쿄, 중국 등지에 모두 12곳의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은 시위사태로 3분기에 입국 관광객 수가 37% 줄었으며, 호텔 매출도 28%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홍콩이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경기 침체 조짐을 보인다고 경고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9 0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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