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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공 침범한 외국 드론 1대 격추"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란 방공부대는 8일(현지시간) 아침 이란 남서부 항구도시 마샤르에서 드론(무인 항공기) 1대를 격추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이란 국영 IRN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드론이 격추된 마샤르는 석유가 풍부한 후제스탄주(州)에 있다.

후제스탄주 주지사인 골람레자 샤리아티는 "격추된 드론은 분명히 외국이 소유한 것"이라며 "드론 잔해를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드론이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올해 6월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 남동부 해상에서 영공 침범을 이유로 미군 드론 1대를 격추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됐었다.

이란이 포함된 지도[구글 캡처]
이란이 포함된 지도[구글 캡처]

noj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8 22: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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