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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투자이행보증금 납부기한 연장 요청

100억원 납부기한 하루 앞둔 시점…충남도 검토 중
안면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투자이행보증금 납부기한 연장 요청 - 1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30년 가까이 표류하다 사상 처음으로 본계약까지 진행된 충남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안면도'가 도에 투자이행보증금 납부기한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

애초 9일로 예정된 1차 납부기한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계획대로라면 KPIH안면도는 9일까지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원을 납부하고, 1년 이내 100억원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KPIH안면도 요청을 받은 충남도는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KPIH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시에 자문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H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이행보증금 납부기한 연장 요청 소식이 알려지자 충남도 안팎에서는 30년을 끌어온 안면도 개발 사업이 또 좌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대전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KPIH가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천735㎡에 1조8천852억원의 민간자본을 들여 테마파크(1지구), 연수원(2지구), 복합리조트(3지구), 골프장(4지구)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KPIH안면도는 3지구(54만4천924㎡)에 5천억원을 들여 콘도, 상가, 문화집회시설, 전망대, 체험시설, 생활숙박시설 등 복합리조트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달 11일 충남도와 본계약을 체결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08 17: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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