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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사라지는 '팝업 놀이터'…전주시, 도심 곳곳에서 운영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기구가 있는 놀이터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도심 한복판에 '깜짝 놀이터'가 생겨 신나게 놀았어요."

전주 시청광장의 '팝업 놀이터'
전주 시청광장의 '팝업 놀이터'[전주시 제공]

8일 전주시가 시청 광장에 설치한 '팝업 놀이터'에서 뛰고 뒹굴며 오후 한때를 보낸 어린이는 뺨을 타고 흐르는 송골송골한 땀방울을 연신 닦아냈다.

팝업 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Playground)'의 합성어로, 기존 지면에 고정된 놀이터가 아닌 정해진 장소와 도구에 간섭받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

이번 시청 노송광장 팝업 놀이터는 시와 사회연대인 '야호 놀이 어깨동무'가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함께 기획한 시범사업으로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팝업 놀이터는 트러스 구조를 이용한 밧줄 놀이·그물 놀이, 나무 팔레트 및 외나무다리 베개 싸움, 각목을 이용해 서로 지지해주는 상호지지구조를 만들어 건너보는 다빈치 다리 등 기존의 목적 지향적 체험 및 교육 위주의 놀이 형태에서 탈피해 규칙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아동 주도의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이번 팝업 놀이터 운영 결과를 평가해 도심 곳곳에서 팝업 놀이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팝업 놀이터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실외뿐 아니라 실내까지 다양한 형태의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08 16: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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