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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정사무 감사 기간에 체육대회…적절성 논란

감사 앞둔 기획조정실 8일 체육대회…의회 "준비 어렵다" 불만
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
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의회의 행정사무 감사 기간에 국 전체가 체육대회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할 예정이다.

기획조정실 산하에는 정책기획관·예산담당관·평가담당관·세정담당관·행정정보담당관·법무담당관·국제협력담당관·혁신도시담당관실이 있다.

기획조정실 산하 직원 120여명은 감사를 앞두고 8일 전남 담양에서 종일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의회가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자리인 행정사무 감사 기간에 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의회에서는 감사 자료를 준비하는 와중에 기획조정실의 모든 직원이 체육대회를 해 어려움이 크다는 불만이 나왔다.

행정사무 감사에 임하는 일부 산하기관의 불성실한 태도도 도마 위에 올랐다.

7일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의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는 불성실한 자료 제출이 문제가 돼 파행을 빚기도 했다.

의회는 지역에서 반대 여론이 있는 이사진 선임 과정을 따져보려고 했으나, 진흥원 측에서 비공개 원칙을 들어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의원들과의 대립으로 3차례 정회하기도 했다.

김익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1년에 한 번뿐인 행정사무 감사 준비에 분주할 시간에 체육대회를 간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0 07: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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