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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보호·갯벌보전…전남 신안서 11~13일 국제철새심포지엄

송고시간2019-11-10 11:00

장관 펼쳐진 신안 갯벌 습지
장관 펼쳐진 신안 갯벌 습지

10월 10일 오후 드론에 찍힌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 갯벌 습지에 빨갛게 변한 칠면초와 함초가 마치 가을의 단풍처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칠면초와 함초는 처음엔 녹색을 띠다가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변하며 갯벌의 단풍이라고 불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11~13일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2019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철새 보호 및 철새 서식지인 서해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새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철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1일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등이 국가별 갯벌 보전 현황을 발표하고, 12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철새 및 서식지 보전 사례를 발표한다.

13일에는 신안 증도 연안 답사를 통해 갯벌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철새는 갯벌에 서식하는 갯지렁이류, 고둥류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보충하기에 갯벌 건강성 및 생물 다양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철새 모니터링과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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