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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 밀렵·밀거래 '꼼짝마'…대전시 특별 단속

수거된 밀렵 도구
수거된 밀렵 도구[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을 벌인다.

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밀렵·밀거래 우려 지역에서 합동 단속과 올무 등 불법 밀렵 도구 수거, 야생 동물 먹이 주기를 할 계획이다.

밀렵·밀거래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으로 최고 500만원을 주고, 불법 밀렵 도구를 신고하면 최고 7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야생 멧돼지 포획이 활발한 틈을 타 다른 야생동물도 불법 포획할 가능성이 크다"며 "건강원도 모니터링하는 등 수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08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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