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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새해 예산 1.6% 증가한 3조5천300억 편성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3조5천351억원 규모의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9%(660억원)가 늘어난 것이다.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도 교육청은 인건비와 학교·학급 신·증설비 등 필수경비 이외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지속 추진, 재정 건전성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인건비는 처우 개선율(2.8%)과 호봉승급분(1.83%)을 반영해 2조1천527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체 예산의 60.9% 수준이다.

교육공무직과 기타직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341억원을 증액했다.

학교 신설비는 2020∼2022년도 개교 예정인 전주자연초교 등 16개교에 760억원, 학급증설 9억원, 신설 학교 개교경비 지원 55억원 등 832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급식 질 향상을 위해 급식비 지원 단가를 200원(특수학교 400원) 인상해 무상급식 지원에 1천315억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안은 내달 13일까지 열리는 전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8 10: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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