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文대통령 "가짜뉴스, 저널리즘 신뢰성 약화…언론자유 해쳐"

아태지역 뉴스통신사 대표단 접견…"언론 공정성 담보할 효과적 방안 논의 기대"
OANA 총회 '가짜뉴스 대응' 의제에…文대통령 "전세계 언론의 당면 과제"
OANA 대표단 접견하는 문 대통령
OANA 대표단 접견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예방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을 비롯해 OANA 17차 총회 참석을 위해 입국한 중국 신화, 일본 교도, 러시아 타스 등 28개국 32개 뉴스통신사(옵서버 3개사 포함) 대표단이 참석했다. 2019.11.7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 대표들을 만나 "가짜뉴스나 허위 정보는 저널리즘의 신뢰성을 약화시키고, 나아가 언론의 공정성과 자유를 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화 시대 및 디지털 기술 발달과 맞물려 허위정보의 유통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시점에서 '올바른 정보 제공'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강조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진행된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소속 통신사 대표들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7∼8일 열리는 OANA 서울총회에서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처럼 언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언론이 신뢰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면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짜뉴스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방안이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도 "OANA 총회에서 저널리즘에 대한 새로운 도전, 기술혁신, 신뢰의 문제를 논의한다고 들었다"며 "이는 이 시대 전 세계 언론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18일에도 청와대에서 '국경없는기자회'(RSF)의 크리스토프 들루아르 사무총장과 접견하며 "생각이 다른 사람들 간의 증오와 혐오, 너무나 빠르게 확산하는 가짜뉴스와 허위정보가 공정한 언론을 해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던 중 여권을 중심으로 '가짜뉴스'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는 시점과 맞물려 이런 발언이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07 18: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