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강원 영서의 겨울, 40년 새 보름이나 짧아졌다

설산 속으로
설산 속으로[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영서 지역의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이 7일 발표한 '강원도 겨울 계절 길이 변화' 자료를 보면 2011∼2018년 영서 지역의 겨울 계절 길이는 117.5일로 1970년대와 견줘 15.3일 짧아졌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한파일수 또한 1970년대 29.3일에서 2010년대에 18.8일로 10.5일 줄었다.

영동 지역의 2011∼2018년 겨울 계절 길이는 97.5일로 1970년대와 비슷했다.

한파일수도 1970년대 2.3일에서 2010년대 1.0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해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후 특성으로 인해 기온 변화가 작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0년대 영서의 겨울 시작일은 11월 18일로 영동보다 15일 빨랐고, 종료일은 3월 15일로 5일이 늦어 겨울 계절 길이가 20일 정도 차이가 났다.

분석 결과 해안지역보다는 내륙지역에서, 평지보다는 산간지역에서, 위도가 더 높은 곳에 있을수록 겨울의 계절 길이가 더 길게 나타났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07 17:3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