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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정부 "외고·자사고 2025년 일반고 전환"…고교 서열화 해체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5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모두 사라지고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된다. 영재학교와 특수목적고 가운데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는 2025년 이후에도 일반고로 전환되지 않고 유지된다. '조국 사태' 이후 고교 교육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외국어고와 자사고 등을 20∼30여 년 만에 폐지한다는 결정이 내려진 것이지만 엘리트 교육의 필요성을 간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정부, 자사고·외고 일반고 전환 발표
정부, 자사고·외고 일반고 전환 발표(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일제히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유 부총리, 이재정 경기도 교육청·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2019.11.7 kimsdoo@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LoR5hKIDA_i

■ 정경두 "北주민 2명 오후 3시12분 판문점 통해 북측에 송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7일 동해상으로 내려온 북한 주민 2명과 관련, "15시 12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송환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등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장관은 'JSA 현역 중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부에게 보낸 문자로 이 내용이 확인됐다'는 백 의원의 질문에는 "동해상에 상황이 있어서 합동참모본부 주도로 상황 관리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rRmhKADA_C

■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 마감…애경·현대산업개발·KCGI 참여

제2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이 7일 마감됐다. 당초 예상대로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 KCGI 등 3곳을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SK, GS 등 유력 대기업의 '깜짝 참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입찰자들이 써낸 매입 가격에 관심이 쏠리지만, 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0rR9hKwDA_A

■ 불붙은 야권 정계개편…연말·연초 보수통합 시나리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제안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유승민 대표가 화답하면서 보수통합을 위한 대화의 막이 올랐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야권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떠오른 셈이다. 지난 2017년 초 탄핵 정국을 거치며 한국당, 바른정당, 대한애국당 등으로 쪼개진 보수 진영이 3년 만에 '통합'을 시도하는 것으로, 내년 총선에 보수 통합이라는 단일대오를 구축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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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확대에 강남·목동 전셋값 강세…서울 아파트값 19주째↑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 예고와 실거래 합동조사 등 시장에 대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상승했다. 7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9% 올라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이 기준일이어서 6일 정부가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 27개 동 지정,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시장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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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지역 뉴스통신사 "가짜뉴스로 위기…확산 막을 투자해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은 언론이 가짜뉴스와 신뢰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주관으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17차 총회에 참석한 뉴스통신사들은 가짜뉴스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사의 노력을 소개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초기에는 정보를 얻는 능력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정보를 거르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기사의 모든 메시지를 확인하는 '다단계 정보 검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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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경비대 헬기장 카메라에 사고헬기 이·착륙 장면 찍혀

독도경비대 헬기장 폐쇄회로(CC) TV에 지난달 31일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 이·착륙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CCTV에는 사고 헬기 이·착륙 장면 외에 추락 장면은 찍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독도 헬기 추락사고 당시 독도경비대 헬기장 CCTV에 찍힌 헬기 이·착륙 영상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설명한다고 7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oqRIhKjDA_9

■ 美, 순환배치·연합훈련비용 분담 요구한 듯…방위비 협상 험로

미국이 한국과 11차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에서 주한미군 순환배치와 한미연합훈련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해 총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올해 분담금(1조389억원)의 5배가 넘는 액수로,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을 바라는 한국이 수용 불가능한 수준이어서 협상에 난관이 예상된다. 다만, 일각의 관측처럼 미국이 괌이나 하와이 등 한반도밖에서 운용되는 미군의 비용까지 한국이 일부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BoRkhKMDA_t

■ 유명희 "日수출규제, RCEP 협정문 위배…효과적 대응 가능"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최근 협정문이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한 자리에서 "RCEP에서 WTO(세계무역기구)와 마찬가지로 수출 제한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도 두고 있다"면서 "(일본 수출 규제는) 협정문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얘기를 RCEP(협상)에서 해왔는데 이 협정이 타결돼서 16개국이 한목소리를 내면서 논의할 수 있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jqRXhKCDA_r

■ 종중 재산 갈등 빚던 80대, 시제 중 시너 뿌려 방화…12명 사상

충북 진천의 야산에서 문중 시제를 올리던 중 80대 남성이 종중원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명이 숨지고 가해자를 포함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일 진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진천군 초평면 야산에서 A(80)씨가 시제를 진행하던 종중원에게 시너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한 목격자는 "종중원들이 절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A씨가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며 "그는 종중 재산 관련 문제로 평소 중종원들과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JpROhKgDA_6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7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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