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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논쟁에서 기억해야 할 네 가지 사실은 무엇일까

유석재 기자, 교양서 '독도 공부' 출간
하늘에서 본 독도
하늘에서 본 독도[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과 일본 학생이 만나 독도를 주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다. 우리가 이 논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무엇일까.

약 10년간 조선일보에서 학술과 문화재 분야를 취재한 유석재 기자는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쓴 교양서 '독도 공부'에서 독도와 관련해 네 가지 사실(史實)만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뽑은 '4대 열쇠'는 세종실록지리지, 태정관 지령, 칙령 제41호, 1965년 한일회담이다.

그는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오는 "우산과 무릉이라는 두 섬이 울진현 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두 섬은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 신라 때는 우산국이라 불렀다"는 기록에서 우산은 독도, 무릉은 울릉도의 옛 이름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일본에서는 우산도가 독도가 아닌 울릉도 인근 관음도나 죽도라고 반박하지만, 관음도나 죽도는 울릉도에서 워낙 가까워 날씨가 맑지 않아도 보인다고 강조한다.

1877년에 일본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이 내린 '태정관 지령'은 "울릉도와 한 섬(독도)은 본방(本邦, 우리나라)과 관계없음을 명시할 것"이라고 밝혀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실히 했고, 1965년 한일회담에서 일본은 한국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독도를 의제로 삼지도 못했다고 역설한다.

독도에 얽힌 역사를 정리한 저자는 마지막 장 '독도 논쟁 10라운드'에서 일본이 펼치는 억지 주장을 하나하나 논박한다.

그는 머리말에서 "지나치게 간략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서술로, 독도에만 집중해 독도 문제의 논점을 분명히 짚어줄 수 있는 책, 일본인과 독도에 관해 토론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교유서가. 272쪽. 1만5천원.

독도 논쟁에서 기억해야 할 네 가지 사실은 무엇일까 - 2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07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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