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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유시민과 도올, 통일·청춘을 말하다

지방회생·고전압 자동차와 CAN-OBD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 유시민과 도올, 통일·청춘을 말하다 = 김용옥 지음.

2007년 이뤄진 노무현-김정일의 10·4 남북정상선언이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 이에 노무현재단은 시대의 풍운아 유시민과 사상가 도올 김용옥이 만나는 공개 대담을 기획했다.

대담은 이 땅의 청년들에게 민족 통일에 대해 세계사의 시각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하자는 것이었다. 이는 유시민이 묻고 도올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청중들 앞에서 진행됐다. 내용은 지난 10월 4일 유튜브 알릴레오에 방송돼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이 책은 당시의 대화를 재구성해 문자화한 것이다. 도올은 원효대사의 일심이문(一心二門) 사상을 통일신라의 통일 비전으로 소개하며, 거기에서 현재의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한다. 갈라진 민족의 하나됨을 향한 그리움을 원효는 일심(一心)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남북한의 이념적 장벽은 자연스레 이문(二門)이 된다. 도올은 일심의 그릇으로 남북 간의 상호 인정을 담아내자고 제안한다. 더불어 자유 왕래만 성사되면 민족의 하나됨은 이뤄진다고 역설한다.

통나무. 212쪽. 1만5천원.

유시민과 도올, 통일·청춘을 말하다
유시민과 도올, 통일·청춘을 말하다

▲ 지방회생 = 야마시타 유스케 지음. 변경화·이윤정·박헌춘 옮김.

본래 도시와 지방은 공존한다. 지방이 있기에 도시가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은 도시를 위해 지방이 존재하는 것처럼 돼버렸다. 저출산과 고령화, 그것을 부추기는 수도권의 인구 과잉집중은 인구 균형의 상실을 초래했고 이는 사회를 유지해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저자는 2014년 아베 정권이 도시의 시각에서 지방 정책을 계획하고 도쿄의 관점에서 지방창생을 추진했던 문제를 냉혹하게 비판한다. 이른바 '도시의 정의'야말로 멈추지 않는 인구 감소를 가져오며 '도쿄일극집중' 현상을 심화했다는 것이다. 지방창생 사업과 정책은 원래 인구 감소를 막고 도쿄일극집중을 막자는 것이었는데, 그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 일자리 만들기와 고용 창출에 매달리며 오히려 도쿄일극집중이 더 강화돼버렸다.

저자는 '공동체의 정의', '지방의 정의', '농촌의 정의'를 제시하며 열린 사회의 다양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 방식으로 '포용'을 제안한다.

이상북스. 320쪽. 1만7천원.

지방회생
지방회생

▲ 고전압 자동차와 CAN-OBD = 이경섭 지음.

자동차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등 '고전압 자동차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자율주행자동차 실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미래의 복잡하고 정교한 자동차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하고 수리·관리하려면 기존의 진단 방법과 정비점검 기술 방식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다양한 신기술에 의한 새로운 진단 방법과 정비점검 기술은 물론 그에 따른 새로운 자동차기술 교육과정과 시스템이 필요해졌다.

이 책은 고전압 자동차의 기술·이론 설명과 함께 유럽연합 등이 실시하는 고전압 자동차 기술에 대한 안전교육 의무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데 역점을 뒀다. 자동차의 전력화에 따른 신기술과 더불어 그에 합당한 안전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졌을 때 CAN, OBD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의 자동차 디지털혁명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복두출판사. 194쪽. 2만원.

고전압 자동차와 CAN-OBD
고전압 자동차와 CAN-OBD

id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07 10: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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