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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아차노조 광주지회 "광주형 일자리는 나쁜 일자리"

새로 구성된 제26대 기아차노조 광주지회 집행부
새로 구성된 제26대 기아차노조 광주지회 집행부(광주=연합뉴스) 6일 오전 광주 서구 기아자동차노조 광주지회 사무실에서 제26대 기아차노조 광주지회 집행부가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11.6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새로 구성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 집행부가 시작부터 광주형 일자리를 '나쁜 일자리'로 표현하며 날을 세웠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는 6일 광주 서구 기아차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임금 일자리로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발상은 기획부터 문제"라며 "광주형 일자리는 나쁜 일자리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GM대우의 군산공장 철수는 자동차 시장의 단면을 보여주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일깨워줬다"며 "기아차노조는 수십년간 회사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연구했던 노하우를 살려 광주형 일자리 문제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차 광주공장은 생산·고용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노조도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며 "지역 노동자들이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연대하고 투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원하청 불공정 관행과 노조탄압을 막아내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앞서 박봉주 지회장 등 제26대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집행부는 지난달 31일 새로 구성돼 2년 임기를 시작했다.

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6 15: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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