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극단 이루 신작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송고시간2019-11-05 08:39

8∼24일 대학로 선돌극장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포스터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포스터

[극단 이루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극단 이루는 창단 15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연극 속 연극, 연극 밖 연극의 삼중 구조 극으로 현실과 연극,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면서 철학적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를 이야기한다.

극은 캐스팅을 앞둔 여배우와 연출가, 연출가의 수업을 듣는 학생이 관객으로 공연장을 찾으면서 시작된다.

공연 시작 전 화장실에서 휴대전화 분실사건이 발생하고, 관객은 사건에 대해 공방을 벌이다 급기야 경찰까지 출동한다. 사건은 커지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이후 수많은 가면을 만들어 쓰는 마이미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이미스트는 가면을 쓴 얼굴이 자기 것인지 가면 안에 있는 얼굴이 자기 것인지 알 수 없다.

작품은 공연 종료 이후 극영화로도 제작된다.

극단 이루 대표 손기호 작, 연출. 전석 3만원.

dklim@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