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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일교차 커…독도 앞바다 파도 1m 안팎

송고시간2019-11-0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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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대구·경북은 맑고 기온 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잔잔한 울릉도 앞바다의 빛내림
잔잔한 울릉도 앞바다의 빛내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5.5도, 안동 5.2도, 포항 8.1도, 영천 2.7도, 봉화 1.1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17~21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아 아침과는 기온 차가 크겠다.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계속되는 독도 인근 해상은 파도 높이가 오전은 1~1.5m 오후는 0.5~1.5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까지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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